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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차 없는 광화문 세종대로서 임실 치즈 맛볼까
2017-06-01 06:00:00최종 업데이트 : 2017-06-01 06:00:00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4일 세종대로 광화문삼거리∼세종대로사거리 양쪽 방향 차량 통행을 모두 통제하고, 보행자전용거리를 운영한다.
이날 광화문에서는 올해로 스무 살을 맞은 보령 머드축제를 체험할 수 있다. 얼굴과 팔에 진흙을 바르고 광화문을 배경으로 미끄럼틀을 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매년 10월 전북 임실에서 열리는 임실 N치즈축제 코너에서는 찢어먹는 치즈, 치즈 초코파이, 구운 치즈 등 다양한 유제품을 선보인다.
강진 청자축제, 금산 세계인삼엑스포, 영동 대한민국와인축제를 재현한 자리도 마련된다.
시는 이날 전국 각지에서 생산한 로컬푸드 100여 종을 파는 도농상생장터도 연다.
예산 삭힌 김치, 헛개나무, 버섯빵, 오색편강, 팥장 등 독특한 지역 음식을 판다.
탈곡, 떡메치기, 유과 만들기, 밀짚공예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펼쳐진다.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행사 구간 모든 차량은 통제된다. 또 세종대로를 지나는 버스 노선 33개는 우회 운행하고, 인근 버스정류장 5곳은 폐쇄된다.
시는 1일 이 근방을 지날 땐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은 미리 우회 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교통 정보는 120 다산콜센터,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topis.seoul.go.kr), 모바일웹(m.topi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ts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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