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고 시원한 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대 내달 가동
2017-05-29 14:06:19최종 업데이트 : 2017-05-29 14:06:19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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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사천시는 6월부터 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대를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음악분수대는 오는 9월 말까지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 오후 7시 30분, 8시 30분 각 30분 화려한 분수 쇼를 연출한다. 시는 휴가철인 7월과 8월 매주 화·수·목요일 오후 8시(1회 20분)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7월과 8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바닥분수를 가동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친수공간도 만든다. 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대는 2015년 7월부터 지름 20m 규모에 408개 노즐과 163개 발광다이오드(LED) 수중등이 불을 밝혔다. 이 분수대는 고사 분수·안개분수·칼럼 분수 등 10여 가지 분수 쇼를 펼쳐 관람객들에게 시원함을 준다. shchi@yna.co.kr (끝)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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