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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탈출게임 시크릿 미션 내달 오픈
2017-05-29 09:53:59최종 업데이트 : 2017-05-29 09:53:59 작성자 :   연합뉴스
최초 미션 통과 팀에게 영국왕복항공권 증정
(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에버랜드가 '탐정 코난'이나 '007 영화 제임스 본드'가 되어 미션을 수행하며 갇힌 공간을 탈출하는 미션수행 어트랙션 '시크릿 미션'을 다음 달 1일부터 선보인다.
시크릿 미션은 최근 젊은 층에 인기 있는 방 탈출 놀이 문화를 콘셉트로 만든 놀이시설로, 마치 첩보 영화의 주인공이 된 듯한 긴박한 상황 속에서 시설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추리하고 미션을 풀어가며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다.
특히 탈출 콘텐츠들이 발달한 일본에서도 최고의 전문업체로 꼽히는 '더플랜즈'사가 시크릿 미션 제작에 참여해 시설의 완성도와 체험 난도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비밀연구소에 납치된 인질들을 구출하고 사라진 연구자금을 찾아낸다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태블릿PC를 통해 각기 다른 미션을 부여받아 방을 탈출해야 한다.
'호러메이즈2'를 리뉴얼한 330㎡ 규모의 건물 안에 미로처럼 복잡하게 얽혀있는 수십 개의 방을 옮겨 다니며 곳곳에 숨겨진 힌트와 비밀공간을 찾아내야 한다.
레이저 그물망과 열감지 센서, 전선연결 등 특수장치를 활용한 미션을 1∼3단계까지 모두 해결하면 탈출에 성공한다.
최대 5명이 한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총 6팀이 동시에 서로 다른 미션을 해결하며 대결한다.
에버랜드는 시크릿 미션 오픈을 기념해 3단계까지 모두 통과한 최초의 한 팀에게 추리소설 '셜록 홈스'의 나라인 영국을 여행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착순 현장 예약제로 운영되는 시크릿 미션은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1인당 1만 원의 체험비를 내고 이용할 수 있다.
hedgehog@yna.co.kr
(끝)

에버랜드, 탈출게임 시크릿 미션 내달 오픈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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