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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공공·관광형 승마장 개장…공익성에 초점
2017-05-23 16:46:30최종 업데이트 : 2017-05-23 16:46:30 작성자 :   연합뉴스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에 새로 조성된 '공공 승마장'이 23일 문을 열었다.
송암스포츠타운 향로봉 자락 2만여㎡ 터에 들어선 승마장은 삼천동 수변에 있던 것을 옮긴 것이다.
춘천시는 의암호 명소화 사업으로 벌이는 삼각관광벨트 계획에 따라 국비 등 40억원을 들여 이곳에 공공·관광형 새 승마장을 확대 조성했다.
승마장은 실내, 실외, 원형마장 등 체험 3개 시설이 갖춰졌다.
또 어린이와 가족 체험객을 위한 동물농장을 비롯해 승마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승마체험은 성인기준 1회 20분 2만원, 청소년은 1만5천원, 승마교육은 1회 30분에 어른 4만원, 청소년 3만원이다.
춘천도시공사가 운영하며 시범 운영후 향로봉에 산악승마 코스를 개설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주변 카누 등 의암호 체험관광상품과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라며 "특히 유소년 승마단을 운영하는 등 공익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끝)

춘천 공공·관광형 승마장 개장…공익성에 초점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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