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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더위 때문에…대천해수욕장 내달 17일 조기개장
2017-05-24 09:49:28최종 업데이트 : 2017-05-24 09:49:28 작성자 :   연합뉴스
작년보다 하루 빨라…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15일 문 열어
(보령=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이 다음 달 17일 개장한다.
보령시는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각 지역 관광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올해 관내 해수욕장 운영계획을 확정했다.
대천해수욕장은 지난해보다 하루 이른 6월 17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입욕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무창포해수욕장은 본격적으로 피서가 시작되는 7월 15일 개장해 8월 16일까지 운영한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입욕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개장 전까지 각종 시설을 정비하고 보수하기로 했다.
또 안전관리를 위해 시 공무원과 유급 안전관리요원, 해양경비안전서, 소방서, 적십자 인명구조대, 해양구조협회, 119 시민수상 구조대 등 하루 98명을 투입하기로 했다.
여름해수욕장 종합상황실 운영, 관광지 안내, 주정차 단속과 질서유지, 시설관리, 환경정화, 응급진료 등을 위해서도 하루 121명을 배치한다.
김동일 시장은 "쾌적한 피서환경 조성은 물론 미소와 친절까지 담아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ju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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