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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 "핀란드 독립 100년 기념 기내식 맛보세요"
2017-05-25 11:08:07최종 업데이트 : 2017-05-25 11:08:07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핀란드 국적 항공사인 핀에어는 핀란드 독립 100주년을 맞아 애로 보토넨 셰프, 핀란드 식문화개선위원회, 투르쿠 지역 시그나이어스 초등학교와 함께 마련한 기내식 메뉴를 새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애로 보토넨 셰프는 지난 1월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세계적인 요리대회 보퀴즈 도르에서 6위를 차지한 핀란드 대표 셰프다.
오는 10월 4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헬싱키 출발 장거리 노선의 비즈니스석 승객에게 발트해 산 청어, 사슴고기 등을 이용한 노르딕 감성이 담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핀란드 식문화개선위원회는 핀란드 독립 100주년 기념메뉴로 헬싱키에 도착하는 장거리 비즈니스석 승객에게 무지개송어, 소고기와 돼지고기로 만든 스튜 등이 포함된 메뉴를 제공한다.
또 7월 5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장거리 노선의 일반석 고객은 감자와 미트볼 등 핀란드인이 즐기는 전통 음식과 마카로니, 고기찜을 맛볼 수 있다. 이 메뉴는 시그나이어스 초등학교 학생들이 선정했다.
핀에어는 장거리 노선 기내식으로 호밀빵과 카렐리야식 파이도 제공한다.
이들 메뉴는 핀란드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국민 음식 여론조사에서 상위 3대 음식으로 선정된 것이다.
dklim@yna.co.kr
(끝)

핀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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