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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숲에서 24일 강원농촌체험학습 축제
2017-05-23 11:08:19최종 업데이트 : 2017-05-23 11:08:19 작성자 :   연합뉴스

(춘천=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레츠 고 서울! 강원농촌체험학습 북적북적 축제'가 24일 서울 성동구 서울 숲에서 열린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이 도내 농촌교육농장·체험농장 우수교육 프로그램을 수도권 소비자와 청소년에게 홍보하는 자리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내 약 30개 농촌교육농장과 체험농장이 참여한다.
식용장미, 식물표본, 희귀곤충, 누에, 허브 식물, 관찰용 꿀벌 등 약 200점 체험학습 교재교구가 전시된다.
나무 곤충 만들기, 버섯 이용 수제 소시지 만들기, 꽃창포 꽃씨 나눔행사, 영어로 배우는 승마 등 이색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올림픽 성공기원 오색풍선 날리기, 수호랑·반다비 마스코트 홍보, 올림픽 홍보게임 등 평창동계올림픽 붐 확산 행사도 열린다.
강원나물밥·강원 쌀 빵 무료 증정 이벤트가 부대 행사로 준비된다.
도농업기술원은 어린이·청소년에게 농촌의 교육적 가치와 자연·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자 2007년부터 농촌교육농장을 육성 중이다.
현재 교육농장 75개소에서 농산물 재배, 곤충, 꿀벌, 야생화, 천연염색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한 해 13만 명이 방문해 18억 원의 소득을 올렸다.
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23일 "봄·가을 여행주간, 수학여행 등을 강원도 농촌으로 적극적으로 유치해 농촌여행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이루는 한편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에도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byh@yna.co.kr
(끝)

서울 숲에서 24일 강원농촌체험학습 축제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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