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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옹기축제, 우리나라 대표 축제로 성장할 것"
2017-05-23 07:05:00최종 업데이트 : 2017-05-23 07:05:00 작성자 :   연합뉴스
김영삼 축제추진위 사무국장 "특화 프로그램 개발"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옹기마을과 옹기축제가 전통성을 회복하고, 현대 마케팅 기법이 조화를 이루면 우리나라 대표 전통체험 관광지와 축제로 성장할 것입니다."
김영삼 울산 옹기축제추진위원회의 사무국장은 23일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옹기축제를 중심으로 특화된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된 울산옹기축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전국 최대 규모의 옹기 집산지 울산시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열렸다. '성공적 개최' 평가를 받으면서 유망축제에서 우수축제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다.
다음은 김 사무국장과 일문일답.
-- 올해 축제가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 많이 찾아 주고, 즐겁게 축제에 참여해 주었다. 전국에서 온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아 더 보람을 느꼈다.
옹기문화가 핵심 콘텐츠인 옹기축제는 전국에서도 유일해 자긍심이 있다. 앞으로도 한류문화 대표 축제라는 자부심으로 문화관광부 우수축제 진입을 위해 확고한 킬러 콘텐츠를 구축하겠다.
-- 우수축제로 가는 전략은.
▲ 올해 축제에서 주목을 받은 옹기장수촌, 옹기장난촌, 옹기무형유산관 등 테마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내실을 기하겠다. 그리고 옹기문화를 기반으로 하면서 관람객 참가를 끌어내는 신규 콘텐츠 개발과 구축으로 축제 완성도를 높이겠다. 축제와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도 늘려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나서겠다.
-- 외고산 옹기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 전통산업 관광지로 선정된 의미는.
▲ 옹기 제작을 전통산업으로 인식하는 것은 패러다임의 전환이다. 옹기 제작이 전통산업의 중심인 시대도 있었다. 그 역사성을 오늘날 다시금 부활시킨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
-- 옹기축제가 끝난 뒤 옹기마을에서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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