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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인터파크, 하반기 성수기…목표가↑"
2017-05-23 08:35:22최종 업데이트 : 2017-05-23 08:35:22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23일 인터파크[108790]가 올해 하반기 성수기 진입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2천원에서 1만5천원으로 올렸다.
문지현 연구원은 "인터파크의 수익성 개선을 위한 경영 계획을 재확인해 올해와 내년 실적 추정을 상향 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에는 전 사업 부문이 성수기에 진입하고, 자체 공연 라인업도 증가하면서 실적 모멘텀이 강해질 것"이라며 "3분기는 여행 성수기로 투어 부문에서 패키지와 숙박 등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매출 비중이 늘어나고, 광고비 등 지출이 줄어들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문 연구원은 "영업가치 산정 시 적용한 주가 배수는 글로벌 전자상거래와 온라인 여행사 종목의 주가수익비율(PER) 변동을 고려해 23.8배에서 24.4배로 높였다"며 "단기적으로 계절적 비수기 진입을 고려해 투자의견은 '단기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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