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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합니다, 어서오세요"…U-20월드컵 전주시, 환대서비스 개시
2017-05-19 16:13:46최종 업데이트 : 2017-05-19 16:13:46 작성자 :   연합뉴스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주시가 FIFA U-20월드컵 관광객을 상대로 한 환대서비스를 시작했다.
시는 19일 전주역에 이동관광안내소를 설치했다. 이곳의 외국어 통역안내원은 열차를 이용해 전주를 찾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주요 지리 및 숙박업소 안내 활동을 벌인다.
이 관광안내소는 U-20월드컵에 이어 무주세계태권도축제와 여름철 관광객을 위해 8월 말까지 가동된다.
시는 월드컵 기간 외국인을 위해 전주의 매력과 유용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영문판 전주여행 가이드북 5천여부,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으로 된 전주시내 지도 10만부를 제작해 시내 호텔 및 관광안내소에 배포했다.
시는 대회 기간 전주한옥마을과 경기전 일대에서 외국어 해설투어도 진행한다.
최락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그간 대회를 위해 관광안내 인프라 확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면서 "축구를 관람하는 모든 내외국인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대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lc2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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