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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화합·친선 다진다…군민 축제 개막
2017-05-20 09:00:00최종 업데이트 : 2017-05-20 09:00:00 작성자 :   연합뉴스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20일 서생면 간절곶스포츠파크에서 군민 최대 축제인 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26년째 맞는 군민의 날은 울주군이라는 이름이 지어진 지 1천 년이 된 '울주정명 천 년'을 기념하며 새로운 도약을 하고 군민의 화합·친선을 다지기 위한 마련됐다.
행사에는 신장열 군수와 공무원, 주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새로운 도약, 행복누리 울주'를 슬로건으로 기념식, 읍·면 선수단 입장, 성화 점화, 군민상 수여, 기업인상 수여,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줄다리기와 800m 계주, 게이트볼, 팔씨름, 단체줄넘기, 윷놀이 등에 읍·면 대표 선수들이 나와 대항전을 펼쳤다.
또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마두전과 풍선기둥 세우기 등 단체전이 열렸다.
기업체 대항 족구, 풍물경연, 기관·단체 릴레이, 볼풀 농구, 훌라후프, 한궁 등 친선경기도 선보였다.
축제장에는 아이들을 위한 행사로 어린이 사생대회, 다문화를 소개하는 다문화 체험부스, 전통차 시연회, 울주군 농특산물 홍보 및 시식회 등이 마련됐다.
건강생활 실천 홍보관, 축제 홍보관, 키즈 플레이존, 울주군 중소기업홍보관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마지막 행사인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12개 읍·면을 대표하는 주민 가수가 나와 노래자랑을 벌였고 오승근, 서지오, 지원이 등 초청가수 공연도 열려 주민들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you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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