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불고기팜 농어촌테마공원 문 열어
2017-05-13 08:05:00최종 업데이트 : 2017-05-13 08:05:00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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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한우 불고기'를 테마로 조성한 울산시 울주군 불고기팜 농어촌테마공원이 13일 문을 열었다. 울주군은 97억원을 들여 상북면 지내리 못안저수지 일대 2만1천900㎡ 규모에 불고기팜 농어촌테마공원과 한우불고기 테마전시관을 지었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언양ㆍ봉계한우불고기 단지 홍보 등 지역 대표 먹거리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테마형 복합 휴양공원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7월에는 공원에 한우직판장이 2천200㎡에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선다. 공원 주요시설은 한우불고기 테마관, 수변공원, 다목적광장, 경관공원, 야생초화원, 어린이놀이터, 주차장, 조형물 등이다. 다양한 축제나 이벤트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불고기팜 농어촌테마공원이 지역 농·특산물의 유통판매를 촉진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끝) ![]()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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