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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세계산악영화제, 일반인 영상 공모작 6월 접수
2017-05-13 09:05:00최종 업데이트 : 2017-05-13 09:05:00 작성자 :   연합뉴스
'다함께 山다!' 주제로 10분 미만 모든 장르 가능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국내 유일 국제산악영화제인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6월부터 일반인 영상 공모전 '울주플랫폼'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울주플랫폼은 산과 사람, 자연과 환경을 다룬 다양한 장르의 영상 콘텐츠 제작·개발을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두 번째인 공모전은 산악영화에 한정하지 않고 자연과의 공존·공생, 더불어 사는 모든 이야기로 소재를 확장했다.
'다함께 山다!'를 주제로 자연, 환경, 반려동·식물, 다양한 문화 등을 다룬 10분 미만 영상이면 된다.
울주플랫폼 수상작은 영화제에서 상영되며 수상자는 감독 자격으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다.
수상자는 영화제 기간 영화감독 또는 작가와 함께 작품에 대한 코멘트, 제작 노하우, 현장 이야기 등 토크 클래스를 할 수 있다.
지난해 '완득이', '오빠 생각', '우아한 거짓말' 등을 연출한 이한 감독과 전찬일 평론가가 참석해 수상자들과 영화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 호평을 얻었다.
최우수상 200만원 등 총상금은 750만원이며, 접수 기간은 6월 1일부터 16일까지다.
제2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오는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열린다.
young@yna.co.kr
(끝)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일반인 영상 공모작 6월 접수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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