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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4개 국립공원 고지대 탐방로 16일부터 개방
2017-05-12 16:35:37최종 업데이트 : 2017-05-12 16:35:37 작성자 :   연합뉴스

(속초=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통제됐던 강원도 내 각 국립공원의 고지대 탐방로가 오는 16일부터 개방된다.
설악산과 치악산, 오대산, 태백산 등 강원도 내 4개 국립공원사무소는 고지대 탐방로를 오는 16일부터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설악산 대청봉을 비롯해 오대산과 치악산의 비로봉 등 각 국립공원의 고지대 등반이 가능하다.
그러나 대청봉을 비롯한 고지대 탐방로는 급경사와 낙석 위험 구간이 많아 산행 시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개방구간과 통제구간은 각 국립공원사무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상희 설악산국립공원 사무소 안전방재과장은 "개방구간별 탐방 가능 시간을 확인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 계획을 세운 뒤 산행해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j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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