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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들노래축제 내달 10∼11일…장뜰두레농요 시연
2017-05-11 17:51:27최종 업데이트 : 2017-05-11 17:51:27 작성자 :   연합뉴스

(증평=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농경문화를 소재로 한 들노래축제를 다음 달 10∼11일 증평 민속체험박물관 일원에서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 축제에서 증평의 대표적인 농경놀이인 장뜰두레농요가 시연된다. 이 농요를 시연하는 장뜰두레농요보존회는 작년 충북민속예술축제에서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증평 토속 민요인 '애환의 아리랑 고개'가 시연되고 소리극 '독서왕 김득신' 공연, 전국 시조경창대회, 국악 경연대회, 녹색증평 전국 사진촬영대회도 이어진다.
관광객들을 위한 손 모내기, 감자 캐기, 우렁이 잡기, 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열린다.
증평군 관계자는 "남은 한 달간 차질없이 준비해 들노래 축제를 성공적으로 열겠다"고 말했다.
ks@yna.co.kr
(끝)

증평 들노래축제 내달 10∼11일…장뜰두레농요 시연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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