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바다 한눈에 청사포전망대 내달 준공…명칭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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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바다 한눈에 청사포전망대 내달 준공…명칭 공모 2017-05-09 06:35:00최종 업데이트 : 2017-05-09 06:35:00 작성자 : 연합뉴스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 해운대 12경의 하나인 청사포에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오는 6월 준공된다. 해운대구는 청사포에 길이 72.5ｍ, 해수면에서 20ｍ 높이 규모로 하늘전망대(가칭)를 설치하는 공사가 6월 완료된다고 9일 밝혔다. 전망대 끝자락에는 반달모양 투명바닥을 설치해 바다 위를 걷는 아슬아슬함을 느낄 수 있다. 전망대에 서면 청사포 해안경관과 일출·낙조의 장엄한 풍광을 파노라마 조망으로 즐길 수 있다. 해운대구는 오는 23일까지 주민을 상대로 전망대 명칭을 공모한다.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고 나서 이메일(moon1217@korea.kr)을 보내거나 도시디자인과에 우편발송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는 목적성·참신성·대중성이 뛰어난 우수작 5편을 선정, 시상한다. ccho@yna.co.kr (끝) 연관 뉴스 동두천시. 자연휴양림에 교육·스파·전망시설 개장2024.07.02 광릉숲서 멸종위기 1급 '산양' 첫 발견2024.07.02 경기도, 하천·계곡 불법행위 '집중 점검'2024.06.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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