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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 유적을 화폭에" 어린이날 공주서 그림대회
2017-05-02 10:48:36최종 업데이트 : 2017-05-02 10:48:36 작성자 :   연합뉴스

(공주=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석장리 박물관 일원에서 전국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연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이 대회의 대상 상훈은 기존 공주시장상에서 문화재청장상으로 바뀌었다.
지역 참가 제한은 없다. 유아나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작품을 낼 수 있다.
행사 당일 나눠주는 검인 도화지에 구석기 유적과 석장리 박물관을 소재로 그리면 된다. 크레파스나 물감 등 도구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대회 주제와 창의성 등을 고려한 공정한 작품 심사를 거쳐 오는 22일 석장리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시상자를 공고한다. 우수한 작품은 6월 중 석장리 박물관 전시실에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2일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3∼7일) 기간에 열리는 대회인 만큼 어린이들이 구석기 시대를 더 잘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역사문화도시인 공주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walde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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