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열차 여행과 자전거 라이딩을 동시에 즐기세요"
2017-03-09 17:26:49최종 업데이트 : 2017-03-09 17:26:49 작성자 :   연합뉴스
코레일, 전남 MTB열차 운행 올해 15회로 늘려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코레일 광주본부는 전남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자전거 라이딩 관광 상품인 MTB 열차를 15회 운행한다.
코레일은 오는 4월 강진라이딩을 시작으로 담양, 여수, 곡성, 신안, 무안, 해남, 나주, 완도, 광양, 목포 등과 연계한 자전거 여행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여행 상품은 서울·영등포·청량리·수원·천안·평택·서대전역에서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총 3천600명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은 지난해 4차례의 MTB 열차 운행으로 수도권의 두터운 남도 관광 수요를 확인했다.
올해는 전남도와 지자체,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협의해 라이딩 관광객을 확대 모집하기로 하고 열차 운행 횟수도 늘렸다.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관광객들의 지난해 1인당 평균 방문지역 소비 금액은 13만4천원이다.
숙박·식사·오락·특산품 구입 등 모든 소비를 지역 내에서 해 지역 경제 기여도가 높은 것으로 코레일 측은 설명했다.
자전거 열차상품에 대한 문의는 코레일 목포역 여행센터 (☎ 061-242-7728) 또는 네이버 카페 '목포역(cafe.naver.com/railro7788)으로 하면 된다.
김현섭 코레일 광주본부장은 "자전거 열차 상품으로 전남 지역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끝)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