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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혁명재단 "유적 답사 함께 떠나요"
2017-03-07 15:58:17최종 업데이트 : 2017-03-07 15:58:17 작성자 :   연합뉴스

(정읍=연합뉴스) 전성옥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특수법인인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유적 답사 등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동학혁명재단은 문화재청, 전북도, 정읍시의 지원을 받아 이달부터 12월까지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생생(生生)문화재' 사업을 펼친다.
유적 답사는 ▲ 작가와 함께하는 동학농민혁명 투어 ▲ 전봉준과 그의 동지들을 찾아서 등 두 가지다.
'작가와 함께하는 투어'는 1박 2일 일정으로 황토현전적(사적 295호), 전봉준유적(사적 293호) 등 전북 도내 동학혁명 유적지를 답사하는 여행이다.
'봉준이 온다', '나라 없는 나라'의 저자 이광재 씨가 해설자로 참여하며 4~6월에 3회에 걸쳐 길을 떠난다.
'전봉준과 동지들을 찾아서'는 하루 일정으로 동학혁명 3대 지도자인 전봉준·김개남·손화중의 유적지를 답사한다.
조광환 동학역사문화연구소장과 이병규 동학혁명재단 연구조사부장이 해설자로 나서며 3~11월 사이에 6회에 걸쳐 시행된다.
5월에는 동학혁명재단 교육관 대강당에서 '황토현에 울려 퍼진 농민군 함성'이란 주제로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유적 답사 희망자는 동학혁명재단 홈페이지(www.1894.or.kr)를 참고하거나 동학혁명재단(☎ 063-538-2897)으로 문의하면 된다.
sungok@yna.co.kr
(끝)

동학혁명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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