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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성공 기원 고유제 열려
2017-03-08 14:22:52최종 업데이트 : 2017-03-08 14:22:52 작성자 :   연합뉴스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국내 유일한 국제산악영화제인 제2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성공 기원 고유제가 열렸다.
울주산악영화제 사무국은 8일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제2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성공기원 고유제'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재동 영화제 추진위원장, 추진위원인 김영달 박제상유적지보존회 회장, 김인수 충남영상위원회 위원장, 이상호 한국산악회 전 울산지부장, 허령 울산시의원, 박경례 울주군 문화관광과장 등이 참석했다.
추진위원들이 제각각 초헌관과 아헌관, 종헌관을 맡아 올해 2회째를 맞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성공할 수 있도록 기원하며 고유제를 봉행했다.
박재동 추진위원장은 "많은 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지난해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올해 2회째를 맞는다"라며 "올해 영화제도 성공해 시민은 물론 전 세계 산악인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영화제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2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오는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제1회 영화제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렸다.
지난해에는 국제경쟁 부문과 알피니즘, 클라이밍, 모험과 탐험, 자연과 사람 등 4개의 주요 섹션에서 21개국 작품 78편이 상영됐다.
영화제 관객이 5만3천838명이 운집해 국내 최초로 한국에서의 국제산악영화제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you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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