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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철길 봄꽃놀이…양산 원동매화축제 18일 활짝
2017-03-06 15:48:21최종 업데이트 : 2017-03-06 15:48:21 작성자 :   연합뉴스

(양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아름다운 낙동강 철길을 따라 흐드러지게 핀 매화길이 일품인 '제11회 원동매화축제'가 오는 18일 개막한다.
경남 양산시는 오는 18~19일 양일간 원동면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이벤트가 가득한 매화축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원동면 용당리 원동교 일대 특설무대, 쌍포매실다목적광장에서 펼쳐진다.
가수 애디킴과 블루파프리카가 출연하는 토크콘서트, 매화 퍼포먼스, 매화 학생 사생실기대회, 매화사진촬영대회 등도 마련한다.
원동역에서 행사장까지는 곳곳에서 작은 음악회와 거리공연이 열린다.
시는 축제 기간 원동역 열차를 증편해 관광객 편의를 돕는다.
시는 축제 때 차량정체가 심한 물금∼원동 간 1022호 지방도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대구·창원에서 출발하는 관광객은 삼랑진나들목으로 진입하면 혼잡이 덜하다.
울산에서 출발하면 언양 석남사 방면이나 양산나들목을 거쳐 에덴밸리 방면을 이용하면 한결 수월하다.
축제 기간 원동면 함포·선장·내포·영포마을 일원에서는 '제3회 원동청정미나리축제'도 열려 봄 향기 가득한 청정 미나리 맛을 즐길 수 있다.
☎ 055-392-2547~8, 392-3231~3
choi2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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