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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가자! 안전한 먹거리 "열린강좌 오세요'
2016-10-05 07:59:22최종 업데이트 : 2016-10-05 07:59:22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는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가정의 밥상을 책임지고 있는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1차 팔달구(6월), 2차 장안구(7월)를 진행한데 이어 이번에는 권선구를 중심으로 3차 식생활교육 열린강좌를 지원한다.

7일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이자 한국동물병원협회 부회장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조성진 교수가 제1강 '건강한 육식 소비'로 첫 강좌의 문을 연다. 
총 4강좌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10월 한달 동안 매주 버드내도서관 대강당에서 오전 9시40분부터 11시40분까지 120분간 진행된다. 

제2강은 생활식습관 개선으로 병을 치료하는 오뚝이의원 신우섭 원장이 15일 '현미식과 천일염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신원장은  '의사의 반란' 저자다.
21일에는 목포대학교 천일염사업단 김학렬 교수가 '한국 천일염 현황'에 대해, 28일 마지막 강좌는 식량닷컴 최재관 대표가 '수입 농산물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이끈다. 

강좌는 전액 무료로 좌석에 여유가 있을시 현장에서 접수하고 청강할 수 있다. 우리 자녀와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 있는 수원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의 문의 수원시 생명산업과(☎ 228-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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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식에 참석한 수원시 생명산업과 관계자는 "광교산에 개관할 예정인 로컬푸드 직매장 등 가까운 우리 농산물을 많이 애용해 달라"면서 "안전하지 못한 싼(수입)먹거리가 아닌 우리 농민과 농가를 살리고 환경까지 보전할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함께 지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식생활교육으로 소비자의 건강과 환경까지 살릴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수원시 주관으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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