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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한마음체육대회 성황리 열려
2016-10-23 06:55:54최종 업데이트 : 2016-10-23 06:55:54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수원시한마음체육대회 성황리 열려_1
수원시한마음체육대회 성황리 열려_1

'제60회 수원시 한마음 체육대회 겸 제2회 수원시 장애인 체육대회가 지난 2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체육대회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관 수원시의회 의장, 백혜련 국회의원 등  국회의원, 도의회의원, 시의회 의원, 각 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대표 인사 50여명과 4개구의 선수들과 시민들, 장애인들 1만여명이 모인 가운데 종합운동장 내 체육관에서 개막행사를 갖고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경기를 펼쳤다.

개막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장애인 난타 공연이 열정적인 시작을 알리며 막을 열었으며 이어 경기대 응원단이 화려한 안무를 선보여 열기를 올렸다. 이어진 수원시태권도 시범단은 공중격파 등 숨막히는 공중무예 퍼포먼스를 펼쳐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수원시한마음체육대회 성황리 열려_2
수원시한마음체육대회 성황리 열려_2

수원시한마음체육대회 성황리 열려_3
수원시한마음체육대회 성황리 열려_3

이어진 개막식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원의 선수들이 각종 상을 타며 수원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수원시민들이 건강스포츠를 즐기며 이제 명실상부한 스포츠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오늘의 체육대회가 선수들의 실력을 겨루는 장이기보다 4개구 대표 선수들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운동을 통해 화합과 건강한 웃음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수대표 선서 이후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 한마음체육대회는 수영, 축구, 테니스, 협동줄넘기, 줄다리기 등 13개정식 종목과 야구, 정구 등 4개 번외종목, 총 17개 종목에서 경기를 펼쳤으며 장애인체육대회는 총 5개종목으로 게이트볼, 보링, 탁구 등 4개 정식 종목과 번외종목으로 줄넘기 경기가 펼쳐쳐 선수들의 실력을 겨뤘다.

응원을 위해 모인 시민들을 위해 무료건강체크, 근육보호와 혈액순환을 위한 스포츠테이핑, 실내조정기구 체험, 매직테니스체험,휠체어농구 장애인체육체험, 네일아트 등 각종 체험부스도 운영돼 재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영통구가 수영, 축구, 테니스, 배구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탁구, 배드민턴, 족구는 권선구가, 씨름, 게이트볼, 협동 줄넘기는 장안구가, 태권도, 볼링, 줄다리기는 팔달구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 참여상은 팔달구에, 질서상은 영통구에, 응원상은 권선구에, 화합상은 장안구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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