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수원삼성 물러설 수 없는 운명의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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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수원삼성 물러설 수 없는 운명의 한판 30일 프로축구 클래식 수원더비 4차전..U-20월드컵 D-200일' 기념행사도 2016-10-24 16:16:42최종 업데이트 : 2016-10-24 16:16:42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FC-수원삼성 물러설 수 없는 운명의 한판 _1 프로축구 클래식 수원FC와 수원삼성의 수원더비 4차전 경기가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지난 2일 무려 9골이나 터지는 난타전 끝에 수원FC가 5-4로 승리, 한국 프로축구 클래식 역사에 길이 남을 명승부를 펼친 두팀 모두 이날 백척간두에 선 심정으로 전력을 펼친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삼성도 승리가 간절하지만 수원FC는 여기서 지면 K-리그 클래식 잔류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이 경기에 모든 것을 쏟아부을 계획이다. 따라서 같은 지역을 연고로 하고 있으며 일부 팬들도 겹치는 형제 같은 두팀이지만 양보 없는 혈투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FC의 홈 마지막 경기이기도 한 이날은 특히 '2017 U-20월드컵 D-200일' 기념행사도 같이 개최돼 더욱 의미가 깊다. 경기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인기 5인조 걸그룹 배드키즈와 5인조 록밴드 트랜스픽션, 가수 겸 탤런트인 홍진영이 출연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이 자리에서는 영화배우 겸 탤런트인 류쥰열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식도 열린다. 한편 경기가 끝난 후에는 푸짐한 경품 추첨도 실시된다. 연관 뉴스 "겨울철부터 모기 대비" 전염병에 안전한 수원시 2017.12.28 수원청년 안정적인 사회적 자립 지원키로2017.12.27 수원시 791세대,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1132만 원 기부2017.12.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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