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근로자 대상 내․외․치.한방과 무료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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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근로자 대상 내․외․치.한방과 무료진료 2016-08-29 12:39:33최종 업데이트 : 2016-08-29 12:39:33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외국인근로자 대상 내․외․치.한방과 무료진료 _1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오는 9월 4일 오후 2시 시간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에 쉽게 갈 수 없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각종 검사와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외국인근로자들은 불법체류나 건강보험 미가입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또한 결핵과 같은 감염성질환을 내국인에게 이환시킬 가능성도 높아 이들에 대한 진료와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올해들어 세 번째인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는 수원시의사회, 약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뿐만 아니라, 안경사회에서도 도움을 주어, 외국인들은 시력검진을 포함한 스케일링과 구강검진, HIV검사, 매독검사 등 다양한 혈액검사와 흉부 X-선 촬영을 하고, 내․외과․치과,한방과 다양한 분야의 진료를 선택하여 받게 된다. 또 진료 후에는 처방약과 B형간염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외국인근로자 무료 진료는 11월 6일(분기별 첫째주 일요일) 오후 2시~5시에 팔달구보건소에서 실시될 계획이다. 한편 수원시 화서동에 소재하고 있는 수원엠마우스에서도 외국인 무료진료를 매달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외국인근로자도 우리의 이웃이며, 이들의 감염병 예방과 무료진료가 결국에는 내국인의 건강을 지킬뿐만 아니라,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므로, 무료진료의 지속운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관 뉴스 "겨울철부터 모기 대비" 전염병에 안전한 수원시 2017.12.28 수원청년 안정적인 사회적 자립 지원키로2017.12.27 수원시 791세대,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1132만 원 기부2017.12.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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