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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 입주민 “아토피, 걱정 없어요”
19일 아토피센터, LH경기지역본부와 아토피 질환 예방 협약
2016-07-19 15:39:44최종 업데이트 : 2016-07-19 15:39:44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임대주택 입주민
임대주택 입주민 "아토피, 걱정 없어요"_1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19일 센터 내 세미나실에서 LH경기지역본부 수원권 주거복지센터와 함께 임대주택 주민의 환경성아토피 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날 협약에서 두 기관은 임대주택 거주 아동 및 수원 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아동 및 가족들이 환경성아토피질환의 철저한 예방관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협약을 통해 아토피센터는 아토피질환자에 대한 맞춤형 관리와 예방교육을 무료로 지원하고 단체예방관리 프로그램 등 유료 프로그램 참여 시 30% 할인혜택을 주기로 약속했다. 또 LH경기지역본부는 아토피 질환자 발굴하고 단체예방교육 등 일부 프로그램의 참여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비용 문제로 아토피 질환관리에 소홀히 하지 않도록 사회취약계층의 질환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며 "이들에 대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LH 임대주택 입주민들이 아토피로부터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권 소재 LH아파트와 매입임대주택은 총 20개 단지 1만9천여세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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