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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식품과 유기농식품이 왜 대세인가?
수원시 식생활 영양강화와 활용교육 실시
2015-04-07 09:38:45최종 업데이트 : 2015-04-07 09:38:45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자연식품과 유기농식품이 왜 대세인가?_1
지난 3월 30일 개관한 수원시 전통식생활체험관(진수원)

수원시는 바른 먹거리와 아이들의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8일부터 관내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식생활 영양강화 및 활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강좌는 실제적인 학교급식에 활용도를 높이고자 올바른 식생활의 전개방향에 대한 이론 교육과 다양한 단체급식 메뉴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조리 실습을 포함해 주 1회 총 5강으로 한달 가량 진행될 계획이다.

첫 강의는 학교급식이 단순히 한끼 해결을위한 것이 아니라는 내용의 '왜 홀푸드(Whole food, 자연식) 유기농인가?'라는 주제로 우리 농업과 환경 생태계를 위해 우리 농촌 살리기 운동에 앞장서는 전 김성훈 농림부 장관이 맡는다.

이어 가공식품과 고당도.고지방 자극적인 음식에 길들여진 우리 아이들의 식습관을 단백한 오븐요리의 다양한 메뉴 개발로 기호도를 높이고 잔반을 줄이기위한 강의가 열린다. 
메뉴컨설턴트 및 푸드스타일리스트로 폭 넓은 활동을 하고 '국민 닭요리' 등 다양한 저서를 집필한 ㈜트러스트 쉐프 대표 최주영 쉐프가 '평범한 재료로 만드는 특별한 요리' '향기로운 허브요리' '업그레이드 오븐요리'로 조리실습을 진행한다. 

마지막 강의는 '집 주변에서 찾는 음식보약'을 집필하고 각종 칼럼에 우리 먹거리를 각종 매체에 기고 중인 약선식생활연구센터 고은정 소장이 '장醬은 장將이다'라는 주제로 만들기 시연과 함께 우리 장과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알린다.

한편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의 첫 강의는 지난 3월 30일 개관한 수원시 전통식생활체험관(진수원)에서 관내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원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먹거리 교육으로 소비자가 바뀌고 환경을 살리고 건강을 지키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 사업은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식생활교육 지원에 대해 알고 싶은 시민은 수원시 생명산업과 급식지원팀(☎ 228-3316)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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