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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병장수 100세 시대는 '예방이 최선'
노인폐렴구균 예방접종 실시
2015-04-03 10:11:15최종 업데이트 : 2015-04-03 10:11:15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무병장수 100세 시대는 '예방이 최선'_1
무병장수 100세 시대는 '예방이 최선'_1

수원시 보건소는 만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사업을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의료기술의 발전과 평균수명이 연장되면서 이른바 '100세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질병치료보다 예방과 관리가 필수적이다.

65세 이상 노인에서 폐렴구균으로 인한 감염증 발생 시 사망률은 60%이고, 수막염일 경우 사망률은 80%에 이른다고 한다. 이런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 예방접종이지만, 국내 65세 이상 연령의 폐렴구균 예방접종률은 2007년 3.4%, 2012년 15.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노인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통해 질병부담을 감소시키고 건강한 생애를  연장하고자 올해 만 65세를 맞게 되는 1950년생부터 만 65세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서 접종 중인 23가 다당질 백신은 매년 받는 인플루엔자  백신과는 달리 65세 이후 한번만 접종 받으면 되므로, 미접종자일 경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오후 12시~1시는 점심시간) 신분증을 지참 보건소를 방문해 빠짐없이 예방접종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접종 전 65세 이상 노인 중 면역저하자 등 일부 기저질환자의 경우 보건소 방문 전에 병원 주치의와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대해 먼저 상담 후 접종해야 한다는 주의 사항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4개구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장안구보건소 예방접종실 228-5896
권선구보건소 예방접종실 228-6796
팔달구보건소 예방접종실 228-7796
영통구보건소 예방접종실 228-8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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