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구강건강관리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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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구강건강관리 받으세요 영통구보건소 초등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2015-03-09 10:47:28최종 업데이트 : 2015-03-09 10:47:28 작성자 : 장명희
영통구보건소는 치아우식증(충치)등 구강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습관 형성과 구강질환의 조기발견·조기치료 체계마련을 위해 초등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영통구 매탄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교에 구강보건실을 설치하고 보건소 전문의(치과의사, 치과위생사)가 주2회 찾아가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우리나라 12세 아동의 치아우식증은 감소 추세이나 선진 외국과 비교하였을 때는 열악한 수준으로 영구치 우식증은 만6세부터 증가해 20세 무렵에 이르면 90%이상이 치아우식증(충치)를 경험하는걸로 조사되어 우식 발생 전에 예방적 진료가 필요하다. 특히,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지출 순위를 보면 10순위내에 구강관련 상병인 치은염과 치주질환이 3위, 치아우식증이 4위로 나타남으로써 어린이,청소년시기의 바른 칫솔질등 구강건강행태개선을 통해 치아우식증 등 유병율을 감소시킬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다. 학교에서 구강건강관리 받으세요_1 , 학교에서 구강건강관리 받으세요_2 사업 내용으로는 구강건강교육 및 칫솔질 체험실습,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겔도포 등 이며, 구강건강실태조사 후 개인별 칫솔질 교정 및 치아홈메우기,스케일링치료등 예방처치를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시기 부터의 효율적 구강건강 관리로 평생건강의 기초를 마련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습득해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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