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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어르신-아주대 의대생 마음맺음 결연
2015-03-23 17:18:10최종 업데이트 : 2015-03-23 17:18:1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은 24일 수원시노인정신건강센터에 등록된 홀몸노인과 아주대 의대생과의 마음맺음 결연식을 개최한다.

이날 추진되는 결연식은 홀몸노인 33명과 아주대의과대학생 33명을 비롯,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 우수학생 표창, 우수사례발표, 결연증서교환, 결연자간 상견례, 기념촬영 등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음맺음 결연사업은 수원시노인정신건강센터에 등록된 홀몸노인과 아주대 의대생이 1:1로 결연을 맺고 매월1회 이상 홀몸노인의 가정을 방문하거나 전화방문을 통해 정신건강과 신체적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노인정신건강 위험률을 낮추고 사회적 관계형성을 바탕으로 정서적 건강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정애 영통구보건소장은 "1인 가구의 증가와 더불어  홀몸노인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노인의 삼고(三苦)'병고, 빈고, 고독'은 이제 사회적 책임으로 대두되고 있다. 노인건강관리사업은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할 사업이며, 무엇보다 우리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계속 참여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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