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도매시장 설 명절 손님맞이 준비 끝!

HOME > 분야별 뉴스 > 생활ㆍ복지

상세보기
농수산물도매시장 설 명절 손님맞이 준비 끝! 2015-02-04 15:14:12최종 업데이트 : 2015-02-04 15:14:12 작성자 : 성진
농수산물도매시장 설 명절 손님맞이 준비 끝!_1 수원시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구매를 위해 도매시장을 찾을 손님들을 위한 준비로 분주하다. 이번 설 준비는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과 신뢰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두고 시장 내 유통되는 농수산물의 안전성 검사와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주차장도 무료 개방한다. 제수용 수산물의 안전성 검사는 4일 조기, 명태, 고등어, 갈치, 병어, 오징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수은, 납, 카드뮴의 중금속 오염도 검사결과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거나 수산물 중금속 강화 기준에도 크게 밑돌아 안전하다는 결과를 받았다. 시금치, 쪽파, 고사리, 버섯 등 제수용 채소류에 대해서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수원농산물검사소에서 매일 시료검사를 통해 부적합 농산물 반입을 원천 차단하고 있으며, 사과, 배, 곶감, 대추 등 과일을 포함한 모든 농수산물의 원산지 미 표시와 표시방법 위반 사항에 대한 특별단속도 설 전날까지 3주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또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시장 내 도로포장과 차선도색 등 시설환경 정비를 마무리했고 명절 전 임시개장과 주차장 무료개방으로 인한 주차혼잡 예방을 위해 관리사무소와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주차질서 요원으로 활동한다. 장성섭 관리사무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도매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농수산물을 최상의 서비스로 제공하고, 지속적인 식품안전 모니터링과 쾌적한 환경으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도매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