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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내 식품취급시설 위생 점검
2015-02-13 13:00:01최종 업데이트 : 2015-02-13 13:00:01 작성자 :   이정아

권선구는 산후조리원의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권선구 관내 모든 산후조리원 내 식품취급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산후조리원 내 집단급식소 운영 업소뿐만 아니라 50인 이하의 소규모 산후조리원까지 점검대상에 포함 모든 산후조리원에 대한 식품안전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지도·점검하는 동시에 실내공기질 측정(500㎡이상)도 병행하여 실시 할 예정이다.

특히 산모에게 제공하는 식품 중 위해 발생우려가 있는 식품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종사자의 손, 칼, 도마, 행주 등에 대하여는 식중독 ATP(미생물오염도)검사를 실시하여 현장에서 행정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구 관계자는 "산후조리와 건강회복이 필요한 산모들이 이용하는 산후조리원인 만큼 위생관리를 강화하여 식품으로부터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나가겠다"며, 산후조리원의 식품 취급 종사자들이 개인위생과 식품안전관리에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위반행위가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더불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재발방지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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