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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취약계층에 황사마스크 지급
2015-01-28 16:47:15최종 업데이트 : 2015-01-28 16:47:15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 취약계층에 황사마스크 지급_1
수원시, 취약계층에 황사마스크 지급_1

수원시는 본격적인 황사 철을 대비하여 2월에 미세먼지에 민감한 취약계층 등 5천2백여명에게 황사 (미세먼지) 마스크 2만7천900 매를  무상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등으로 1인당 5매씩 황사 마스크를 지급한다.

지급방법은 각 동주민센터에서 사회복지사 등이 가정이나 시설을 방문, 전달하도록 할 계획이다. 

수원시가 제공하는 황사마스크는 식품의약안전처 허가 제품으로 0.04∼1.0μm 크기의 입자를 80% 이상 차단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세먼지는 입자의 크기가 작을수록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며, 특히 초미세먼지(PM-2.5)는 폐포까지 직접 침투하여 피해를 유발하고 폐질환, 심근경색, 순환기계 장애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주의보나 황사주의보 발령시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 노약자와 어린이는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 실외 활동이나 외출할 때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미세먼지 예보 및 경보발령 사항은 에어코리아(예보/www.airkorea.or.kr) 및 경기도대기환경정보서비스(경보/air.gg.go.kr) 홈페이지에서 가입하면 문자서비스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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