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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올해 아동 돌봄 분야에 3000억원 지원
안전돌봄 보육환경 개선, 보육료 지원 등 다양한 지원시책 추진
2015-01-09 08:20:31최종 업데이트 : 2015-01-09 08:20:31 작성자 :   손민영

수원시는 올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 돌봄 사업비로 3천억원의 예산을 편성, 지원한다. 
  
안정적인 보육을 위해 관내 거주하는 만0세에서 5세까지 8만3천여명의 아동 중 어린이집을 이용하거나 가정에서 길러지는 아동 6만2천400여명에게 보육료와 양육수당을 지원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처우개선비를 인상 지원한다.

시는 출산장려와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올해에도 시립어린이집 확충, 엄마와 아이가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할 수 있는 아이러브맘카페, 다양한 놀이체험과 창의력 개발에 도움을 주기위해 놀잇감을 대여하는 장난감 도서관 등을 지속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수원시 올해 아동 돌봄 분야에 3000억원 지원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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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올해 아동 돌봄 분야에 3000억원 지원_2
수원시 올해 아동 돌봄 분야에 3000억원 지원_2

현재 수원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시립어린이집, 시간제 보육시설 등 보육지원 시설이 4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도 시립어린이집 4개소를 비롯해 10여개의 보육지원 시설이 추가로 설치되고 어린이집 안전보육을 위해 기능개보수사업비 지원, CCTV 설치비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린이집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교육•상담•조력활동을 전담하는 영통육아종합지원센터가 3분기 중에 개원함으로써 기초지자체중 전국 최초로 2개의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된다.

이밖에 12세 이하의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를 위해 세류와 우만 지역 드림스타트 센터외에 매교동에 드림스타트 센터를 추가로 개원하고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1,200여명의 저소득층 아동에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분야별로 세분화 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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