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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여성축구단 전국여성축구대회 우승
최우수지도자상에 박선근 감독ㆍ최우수선수상에 나수경선수 영예
2014-12-08 10:07:26최종 업데이트 : 2014-12-08 10:07:26 작성자 :   전병준

영통구여성축구단 전국여성축구대회 우승_1
영통구여성축구단 전국여성축구대회 우승_1

7일, 수원시 영통구여성축구단은 제1회 제주만덕배 전국여성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일 조별리그를 거쳐 7일 대회 8강전, 4강전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 경기에서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서선미 선수의 결승골에 힘입어 강호 서대문구 여성축구단을 3―2로 이기고 우승컵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지도자상에 박선근 영통구 여성축구단 감독, 최우수선수상에는 나수경(수원영통) 선수, 골키퍼상에는 조미향(수원영통)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결승전은 남자축구 경기 못지않은 박진감 있는 경기가 펼쳐졌다. 
서대문구의 한진숙 선수가 전반 8분 선제골을 성공시켰지만 1분만인 전반 9분 하소언(수원영통) 선수가 동점골을 넣은데 이어 서선미(수원영통) 선수가 전반 14분과 후반 16분 연이어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서대문구는 경기종료 직전 윤경애 선수가 만회골을 성공시켰지만 전세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따라주지 않았다.

이해왕 구청장은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제1회 제주만덕배 전국여성축구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내년에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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