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굶는 아이들은 없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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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굶는 아이들은 없어야지요 수원시, 저소득아동 급식지원 대책 마련 2014-08-30 14:57:28최종 업데이트 : 2014-08-30 14:57:28 작성자 : 김하람
수원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추석 명절 대비 아동 급식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추석 명절 기간 중 급식제공자의 고향방문 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사전대책을 수립, 원활한 급식제공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추석 명절의 법정공휴일은 비교적 짧다고 할 수 있으나 관내 초·중·고등학교가 대체휴무를 실시함에 따라 지역아동센터, 일반음식점, 편의점 이용 등으로 113명 결식우려 급식아동 대상자에게 적합한 급식지원대책을 마련하며 수요조사를 통해 급식지원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기로 했다. 먼저 기존 급식소나 식당 이용 아동의 경우 연휴기간 중 영업 여부를 확인해 아동에게 영업여부, 연락처, 약도, 이용가능 시간 등을 사전에 알려주고 거주지 인근 지정식당 및 편의점을 이용하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4개구 및 동 주민센터가 중심이 되어 명절 시작 전 위생상황과 명절 기간 중 급식상황을 점검하며 연휴기간 급식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또 지역사회 주민과의 연계를 통해 명절기간 중 모든 아동이 소외되지 않고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추석명절 굶는 아이들은 없어야지요_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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