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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문화공간-휴, 운영위원회 발족
2014-07-30 15:54:30최종 업데이트 : 2014-07-30 15:54:30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수원 여성의 건강한 삶을 위해 조성된'수원시여성문화공간-휴'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한 운영위원회가 발족했다.

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11명의 운영위원을 위촉했으며 첫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휴센터 개요와 운영프로그램에 대한 설명, 홈페이지 시연, 운영 실적과 향후 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또, 시설 이용료의 월 단위 금액 추가에 대한 사항과 휴센터의 특수 프로그램인 '작은 결혼·착한 혼인식'의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수원시여성문화공간-휴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으로 전태헌 수원시제1부시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3명과 위촉직 위원 11명 등 총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에는 수원시의원, 휴센터장, 경기도여성단체 수원시지회장,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수원여성회 상임대표, 한신대학교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앞으로 운영위원회는 휴센터의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시설개선 사항에 대한 의결과 운영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자문, 운영 평가, 지역여성 욕구 조사, 이용자에 대한 모니터링, 성과분석평가 등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휴센터가 수원 여성의 육아, 가사 부담을 덜어주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설 운영과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성문화공간-휴, 운영위원회 발족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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