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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리틀야구단 전국대회 우승
구리시장기서..최우수감독상 지희수, 우수선수상 강성은, 공로상 김홍주 영예
2014-07-22 13:42:52최종 업데이트 : 2014-07-22 13:42:52 작성자 :   이태환

영통구리틀야구단 전국대회 우승_1
영통구리틀야구단 전국대회 우승_1

21일, 수원시 영통구리틀야구단은 제15회 구리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A조 우승을 차지했다.

장충리틀야구장 등 3개구장에서 A조 41개팀, B조 41개팀이 참여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영통구 리틀야구단은 서울강북구 리틀야구단을 6:3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안양시리틀야구단과 A조 우승기를 놓고 경기를 벌였다.

결승전은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치러졌는데 영통구는 초반에 대량득점을 하며 시종 우세한 경기를 통해 7:0으로 안양시 리틀야구단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감독상에 지희수감독, 우수선수상에 강성은선수, 공로상에 김홍주 리틀야구단후원회장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B조는 구리시 리틀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구청장은 "어린 선수들이 야구를 하면서 협동심을 배우고, 경쟁보다 배려를 몸에 익히며 건강한 정신을 키워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하고 이번 우승에 대한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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