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모유수유아 으뜸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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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모유수유아 '으뜸상' 차지 2014-07-11 17:44:24최종 업데이트 : 2014-07-11 17:44:24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으뜸상 수상 (가운데가 으뜸상을 차지한 수원시 송예나 ) 지난 10일 경기도와 경기도 간호사회가 주최하는 제5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가 수원 라다마 호텔에서 개최됐다. 수원시에서는 지난 6월 20일 만 4개월에서 6개월 사이의 건강한 모유수유아 8명을 1차 선발해 이 대회에 추천했다. 이 중 영통구보건소에서 추천된 모유수유아가 도내에서 1차 선발을 통해 출전한 81명 가운데 으뜸상을 차지해 수원시의 모유수유 건강을 자랑했다. 이 대회는 모유 수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모유 수유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0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모유는 영아성장을 위해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공급하고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를 촉진하며, 두뇌발달 및 면역 증강을 돕는 가장 이상적인 영양공급원이다. 또 엄마에게는 산후 출혈을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모유수유율은 34.5%로 낮은 수준이다. 이는 모유수유에 대한 지식과 기술 부족 등의 개인적 측면과 모유수유 실행 가능한 사회적 여건 등이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이에 영통구 보건소는 앞으로도 모유수유 실천 서명운동, 모유수유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모유수유율 장애요인을 제거하고 모유수유 실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연관 뉴스 "겨울철부터 모기 대비" 전염병에 안전한 수원시 2017.12.28 수원청년 안정적인 사회적 자립 지원키로2017.12.27 수원시 791세대,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1132만 원 기부2017.12.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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