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65세 노인,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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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65세 노인,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2014-05-12 14:25:54최종 업데이트 : 2014-05-12 14:25:54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만65세 노인,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_1 수원시 보건소는 12일부터 폐렴구균으로 인한 균혈증, 수막염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1949년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는 2014년까지 65세 이상 인구의 53%인 8천460명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점차 확대하여 3년 내에 완전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영통구보건소는 올해 65세가 된 노인과 2013년 미접종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접종환경 유지를 위하여 동별 일정을 나누어 접종을 실시한다. 현재 실시하고 있는 예방접종 백신은 폐렴구균 23가 다당질 백신(PPSV23)으로 65세 이후에 1회 접종으로 재접종이 불필요하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폐렴구균 예방접종으로 합병증을 예방하고 질병부담과 의료비를 감소시켜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건강한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한 보건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어르신들이 접종을 모두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65세 이상 노인의 폐렴구균으로 인한 균혈증 발생 시 사망률은 60%이고, 수막염일 경우 사망률은 80%에 이른다.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나, 국외의 폐렴구균 예방접종률이 미국 64.7%, 영국 69.0%, 호주54.4%에 비하여 국내의 경우 65세 이상 연령에서 예방접종률은 2012년 15.4%에 불과한 실정이다. 2013년 5월 폐렴구균 무료 접종을 처음 시행하면서 전국 65세 이상 인구수 대비 36.5%가 접종을 완료했다. 예방접종 및 기타 사항은 수원시 보건소 예방접종실(☎장안:228-5796 권선:228-6796 팔달:228-7796 영통:228-8796)로 문의. 연관 뉴스 "겨울철부터 모기 대비" 전염병에 안전한 수원시 2017.12.28 수원청년 안정적인 사회적 자립 지원키로2017.12.27 수원시 791세대,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1132만 원 기부2017.12.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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