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모르는 어린이 1:1 맞춤교육

HOME > 분야별 뉴스 > 생활ㆍ복지

상세보기
한글 모르는 어린이 1:1 맞춤교육 수원시 드림스타트센터의 아동 맞춤 발달 교육 2014-02-05 10:43:20최종 업데이트 : 2014-02-05 10:43:2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한글 모르는 어린이 1:1 맞춤교육_1 수원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1월 9일부터 2월 4일까지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1:1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1~3학년 아동 중 한글을 몰라 수업을 이해하지 못하고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위해 기획되었다. 보육교사와 유치원교사 등 자격을 갖춘 전문강사가 아동의 집에 방문하여 같이 책을 읽어보고 함께 써보며 아동의 읽기, 쓰기능력 향상을 도왔으며 교육에 사용한 책자나 교육재료는 가정에 교부하여 부모 스스로 강사가 돌아간 후에도 자녀와 함께 복습해 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대다수의 아동에게서 읽기와 쓰기 능력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부모들의 아동 읽기 교육에 대한 관심도 다소 향상된 것으로 조사되어 프로그램이 아동에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 관계자는 "초등학생이 한글을 모르는 것은 부모의 무관심이 큰 원인이기 때문에 가정에서 부모가 아동 교육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면서 "앞으로도 해당 아동, 부모와 지속적인 상담을 진행해 부족한 부분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연관 뉴스 "겨울철부터 모기 대비" 전염병에 안전한 수원시 2017.12.28 수원청년 안정적인 사회적 자립 지원키로2017.12.27 수원시 791세대,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1132만 원 기부2017.12.27 0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