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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잔치, 프로배구 올스타전 19일 수원서
V-리그 10주년, 19일 올스타전 경기 및 다채로운 행사 진행
2014-01-14 15:11:54최종 업데이트 : 2014-01-14 15:11:54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프로배구 별들이 총출동하는 2013~2014 V리그 올스타전이 오는 19일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올스타전은 V리그 10주년을 맞이하여 프로배구를 사랑하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됐다. 

별들의 잔치, 프로배구 올스타전 19일 수원서_1
별들의 잔치, 프로배구 올스타전 19일 수원서_1

19일 오후 1시에 열리는 올스타전은 팬 투표와 추천으로 선발된 남녀 올스타 48명이 'K 스타팀'과 'V 스타팀'으로 나눠 대결한다. 
1,3세트는 여자 선수들, 2,4세트는 남자 선수들의 경기로 치러지고, 2세트 종료 후에는 '스파이크 서브킹·서브퀸' 선발대회도 열린다. 

올스타전 경기와 함께 아이돌그룹 '빅스'의 축하공연, V-리그 10주년 베스트7 핸드프린팅, 13개 구단 치어리더 공연 등이 열린다.

올스타전 티켓 지정석(R석)은 2만5천원(1층 G1, G2 및 2층 G1~G4), 지정석(S석)은 2만원(2층 G5~G17), 비지정석(3층)은 일반 1만2천원으로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1588-7890)에서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구매 가능(중, 고, 군경9천원, 초등학생 5천원, 경로, 장애인 및 미취학 아동은 신분증 지참 시 무료입장)하다.

18일 선수와 가수 호흡맞춘 합동공연.. 팬들에 즐거움 선사

한편 올스타전에 앞서, 18일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선수들과 가수들이 함께 꾸미는 'V-팝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올스타 팬투표 여자부에서 1위를 차지한 양효진(현대건설) 선수를 비롯해, 김정환(우리카드), 김혜진(흥국생명), 곽유화(흥국생명) 선수 등이 타카피밴드, 레이디스코드, 비보이Tip크루 등의 가수들과 각각 호흡을 맞춘 노래 및 댄스 등의 콜라보레이션 무대와 트러블메이커, 홍진영 등의 초청가수의 무대도 진행된다.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데, 올스타전 티켓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 우선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올스타전이 개최되는 수원은 '수원컵 프로배구대회', '월드리그 국제남자 배구대회' 등 여러 배구대회를 유치해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한국전력 빅스톰 남자배구단'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여자배구단'이 연고구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 올스타전 출전선수(남녀 24명씩 48명)

□ 남자부
V스타팀: 마이클, 김주완, 진상헌(대한항공), 숀 루니, 김광국, 신영석, 정민수(우리카드), 이민규, 송명근(러시앤캐시), 전광인, 서재덕, 하경민(한국전력)
K스타팀: 레오, 유광우, 이선규, 고희진(삼성화재), 김요한, 에드가, 부용찬(LIG손해보험), 문성민, 아가메즈, 권영민, 윤봉우, 여오현(현대캐피탈)

□ 여자부 
V스타팀: 베띠, 배유나, 한송이, 이소영(GS칼텍스), 차희선, 장소연, 하준임, 김해란(도로공사), 조이스, 백목화, 임명옥, 한수지(인삼공사)
K스타팀: 바실레바, 김혜진, 정시영, 한지현(흥국생명), 양효진, 염혜선, 황연주(현대건설), 카리나, 김희진, 박정아, 이효희, 남지연(IBK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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