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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응급안전서비스 시범사업 실시
2013-09-27 15:21:36최종 업데이트 : 2013-09-27 15:21:36 작성자 :   

수원시는 각종 비상재해에 취약한 중증장애인의 응급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서비스 시범사업 실시_1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서비스 시범사업 실시_1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서비스 사업'이란 화재·가스감지기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중증장애인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소방서․지역센터와 연계해 응급구조 활동을 펼치는 사업을 말한다.

대상자는 상시보호가 필요한 최중증 독거 및 취약가구(활동지원 수급자) 또는 중증 독거 및 취약가구이며, 장애유형 정도와 가구의 생활환경을 고려해 중증장애인(비수급자)도 일부 추가가 가능하다.

응급안전서비스는 중증장애인이 가정에서 화재나 가스 누출 등으로 위험에 직면하면 감지센서가 이를 인식해 위험상황을 소방방재청 U-119시스템과 응급안전시스템으로 곧바로 전달하게 된다. 위험정보를 접수한 소방서는 중증장애인 가정으로 신속히 출동해 응급구조와 화재 진화를 펼친다.

시는 사업 시행에 앞서 화재·가스 누출 감지센서를 비롯한 가스차단장치, 응급호출(통신장치)장치, 활동감지센서 등을 오는 10월까지 중증장애인 가구에 기본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와상상태의 일부 최중증 수급자에게는 생체신호를 활용한 맥박센서 또는 CCTV도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응급안전시스템 등 중앙시스템 구현을 마치고, 시범운영을 거쳐 1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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