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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치매극복의 날 행사 12일 지동교에서
2013-09-04 13:38:44최종 업데이트 : 2013-09-04 13:38:44 작성자 :   

전국에서 최초로 노인만을 대상으로 특화된 정신보건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수원시영통구보건소는 오는 12일 제 4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갖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2년 치매 유병률은 전체 노인의 9.18%인 54만1000명(남성 15만6000명, 여성 38만5000명)으로 나타났으며, 2050년에는 65세 이상 노인 치매 유병율이 13.2%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는 매년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정했다. 

이를 기념해 수원시영통구보건소(수원시노인정신건강Ⅱ센터)는 2010년부터 매해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전환과 더불어 치매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노인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자원에 대해 알려 노인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유용한 혜택 및 여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는 팔달구 지동 소재 '지동교' 광장에서 열리며 '수원시민의 치매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축제' 라는 주제로 치매선별검진, 혈압, 혈당, 체지방검사, 우울간이 검사 등 검진부스와 정신건강 관련자료 배포, 치매관련 OX퀴즈 등 정보부스, 인지건간수칙 실천체험, 투호던지기, 무알콜음료 제공하는 체험부스를 운영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 치매극복의 날 행사 12일 지동교에서 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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