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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 낙상위험! '생생 밸런스운동'으로 극복
2013-09-09 14:30:18최종 업데이트 : 2013-09-09 14:30:18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노년 낙상위험!  '생생 밸런스운동'으로 극복 _1
노년 낙상위험! '생생 밸런스운동'으로 극복 _1

영통구보건소는 고령화사회를 맞아 노화로 인한 체력·균형감각 저하와 관절의 운동범위가 제약을 받게 돼 낙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생생! 밸런스 운동'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60세 이상 시민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검사(신체구성, 건강관련체력, 낙상위험요인, 혈액검사)를 실시한 후, 8주간(월,수,금/오전10시~11시) 낙상예방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사전검사와 동일하게 사후검사를 실시하여 모든 검사항목의 개선정도를 평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17년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인구의 14%에 달하는 고령사회, '26년 20%를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며,이에 도달하는 시간은 각각 17년, 8년으로, 일본(24년, 12년), 프랑스(115년, 39년) 등에 비해 현저히 빠른 속도"라고 밝힌다.

따라서 급속한 고령사회 진입으로 노인이 스스로 미리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체계 마련이 시급한 형편. 
이에 영통구보건소는 낙상방지 생활 수칙 교육과 더불어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해 평형능력을 향상시키고 근력도 강화시켜 낙상으로부터의 위험성을 예방,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할 방침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7일까지이며, 문의 사항 및 접수는 영통구보건소 운동키움센터 (전화228-880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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