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자원봉사자 아동심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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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 자원봉사자 아동심리교육 드림스타트 자원봉사자 역량강화로 아동에게 양질의 서비스제공 2013-08-26 18:00:54최종 업데이트 : 2013-08-26 18:00:54 작성자 :
수원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인지적 발달이 미흡하거나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멘토링 자원봉사자 아동심리교육 _1 자원봉사자가 아동과 1:1로 만나 학습지도와 대화의 상대가 되어주고 있으며, 운동량이 많고 주의가 산만한 남자아이들과는 함께 운동을 하며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지지와 지원을 하고 있다. 수원시에서는 멘토링 자원봉사자들과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6일 아동심리교육을 실시했다. 그동안 자원봉사자들이 아동과 함께하며 겪었던 아동의 문제행동과 심리상태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드림스타트에서 사례관리를 하고 있는 아동 중 특히 심리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갖고 있는 아동에 대해 정신과 전문의의 소견과 해결방안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아동에게 문제가 있으니 해결해야한다는 기존의 관점에서 벗어나 아동과 공감하고 객관적 접근이 아닌 감정적 접근을 하는 방법 등에 대한 교육과 평소 아동의 심리상태에 대해 궁금한 점들에 대한 질의, 응답이 이루어지며 참석자들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었다. 자원봉사자 이동우(경기대)씨는 "아동의 문제행동에 대해서 그것을 고쳐보려는 생각을 주로 하였는데 오늘 교육을 들어보니 당장 아동을 바꾸겠다는 생각보다는 아동과 공감하며 원인을 찾아 이해해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오늘교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선에서 아동과 만나는 자원봉사자나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의 역량은 서비스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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