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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끝 폭염시작! 무더위 쉼터 운영 중
경로당.주민센터 등 442곳에 ‘무더위 쉼터’ 표지판 부착
2013-08-08 14:52:36최종 업데이트 : 2013-08-08 14:52:3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장마끝 폭염시작! 무더위 쉼터 운영 중_1
장마끝 폭염시작! 무더위 쉼터 운영 중_1

수원시는 올 여름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올해 계속되는 장마와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시민들의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시는 권선구 세류3동의 신성경로당 및 주민센터를 비롯해 442곳에 '무더위 쉼터' 표지판을 부착하고 관리책임자를 지정·운영해 주민과 노인들이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하고 취미생활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주민센터와 합동으로 무더위 쉼터 지정소를 대상으로 선풍기 유무, 에어컨 작동상태, 표지판 부착 여부 등 무더위 쉼터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선풍기 120여 대와 에어컨 29대를 교체·보급하는 등 냉방용품을 지급하는 한편, 전기세를 일부 지원하고 있다.

또 홀몸노인이나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 3천843명은 방문건강관리사 등이 주 1회 또는 그 이상 안부전화나 방문을 통해 건강상태를 점검하며, 여름철 건강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특보 발생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규칙적으로 물을 섭취하며, 기온이 높은 오후시간에는 가급적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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