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근골격 건강센터와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협력하여 '장애인 근골격 건강증진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장애인 근골격 건강증진 프로젝트 성공리에 마쳐_1 이처럼 장애인의 건강은 건강관리를 위한 인프라의 부족 등으로 취약한데, 그동안 효과적인 건강관리방안 마련이 어려운 만큼 '장애인 근골격 건강증진 프로젝트' 운영을 통하여 장애인 건강증진 체계의 초석을 다지고자 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3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화, 목(10:30~11:30) 총 26회로 관절 가동 운동, 근력운동(악력, 상완, 복근, 허리)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되었으며, 사전/사후 검사항목으로는 체성분검사, 혈압․혈액(혈당, 콜레스테롤)검사, 체력검사(악력, 유연성), 골밀도검사, 낙상위험도 검사를 실시하여 운동의 효과성 여부를 판단하였다. 총 15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프로젝트에서는 혈압(mmhg) 137/85.8→131.8/74.7, 혈당(mg/dL) 141.7→120.2, 콜레스테롤(mg/dL)181→165.1, 체지방률 30.8%→ 27.5%, 골밀도(z-score) -3.1→-2.7, 낙상위험도 83.8점→79.2점, 유연성(좌전굴) 4.1cm→7.6cm, 악력검사 좌 16.6Kg→18.4Kg, 우24.2Kg→26.3Kg로 모든 항목에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결과>
팔달구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 재활운동에 대한 체계화된 매뉴얼이 구비되어 있지 않아 다소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검사별로 모든 항목에서 개선된 만큼 추후엔 이번 운영체계를 매뉴얼화 하고, 보다 많은 대상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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