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염시장, '윔블던 쾌거' 정현 선수 격려
2013-07-12 07:53:22최종 업데이트 : 2013-07-12 07:53:22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염시장, '윔블던 쾌거' 정현 선수 격려_1
염시장, '윔블던 쾌거' 정현 선수 격려_1

염태영 수원시장은 한국 남자 선수로는 최초로 영국 윔블던 주니어테니스대회 남자 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돌아온 수원시 소재 삼일공고 2학년 정현 선수를 11일 직무실로 초청해 격려했다.

한국 테니스의 희망으로 떠오른 자랑스런 수원시민 정현 선수는 이번 결승에서 세계랭킹 7위인 이탈리아의 잔 루이지 퀸지에게 아깝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현 선수는 아버지 정석진(현 삼일공고 테니스감독)씨와 형인 정홍(현 건국대 테니스 선수)씨 등 테니스 집안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형을 따라 테니스를 시작했다.

본인이 테니스를 좋아하고 뛰어난 능력과 노력으로 국내 남자 테니스 '최초' '최고'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며 각종 대회를 휩쓸기 시작해, 2013년 김천 남자퓨처스대회 단식 1위, 2012년 제20회  오펜바흐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우승 등 화려한 우승 경력을 갖고 있다. 

이날 삼일공고 소진억 교장, 삼일공고 배흥순 총동문회장, 수원시 체육회 이내응 사무국장도 함께 참석해 격려했으며, 수원사랑장학재단은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정현 선수에게 "역사와 전통이 있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의 자랑스런 준우승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여 시니어대회에서 꼭 우승하여 수원은 물론 대한민국을 빛내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