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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보건소, 아동보육시설 아이들 식중독 예방 위해 나서
2013-07-06 11:38:54최종 업데이트 : 2013-07-06 11:38:54 작성자 :   장미옥

수원시영통구보건소장은 7월 6일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및 전염병 예방을 위해 아동보육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에 나섰다.

영통구보건소 '아름다운동행봉사단'은 수원나사렛집(매탄동 소재)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여름철 집단생활로 인해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전염병 예방 및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손 씻기 등 각종 예방교육을 했다. 또, 아이들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혈액·소변검사, 결핵검사, 진료,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등의 보건의료서비스도 같이 실시했다.

아동보육시설 관계자는 "매년 아이들을 위해 쉬지도 않고 나와서 친절히 검사와 교육을 해줘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세훈 보건소장은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직원들의 마음을 받아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건강하게 자라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통보건소, 아동보육시설 아이들 식중독 예방 위해 나서_1
영통보건소, 아동보육시설 아이들 식중독 예방 위해 나서_1

영통보건소, 아동보육시설 아이들 식중독 예방 위해 나서_2
영통보건소, 아동보육시설 아이들 식중독 예방 위해 나서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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